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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유비는 고정 질문인 수입에 대한 질문에 “왔다 갔다 한다”며 “데뷔한 이래로 요즘 가장 잘 벌긴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이유비는 지출도 크다며 “내가 많이 쏘는 편이다. 동생들이나 스태프분들에게 한달에 한번 정도 소고기를 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엄마인 배우 견미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유비는 “일에 대한 대화는 많이 하지 않는다”며 “데뷔 초에는 여러 조언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견미리 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부담이 됐다. 지금은 감사할 때도 있고, 아무렇지 않다”며 “오히려 MC 분들이나 기자 분들이 머뭇거리면서 물어볼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유비는 “엄마가 남들은 월급 받으면 부모님에게 가장 먼저 선물을 준다고 하던데 잘못 가르쳤다고 하시길래 현찰을 드렸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