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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둘째 언니 폐암 선고 후 2개월 만에 세상 떠나”

  • 등록 2021-01-28 오후 1:10:00

    수정 2021-01-28 오후 1:10: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둘째 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뮤지컬배우 홍지민.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지민은 어린 시절 세 자매의 은인이었던 체육관 관장 윤광호 씨와 30여 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글썽이며 재회했고 반가움의 포옹을 나눴다.

홍지민은 “6살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형편이 어려웠던 탓에 학원비를 제때 내지 못하고 밀릴 때도 있었지만 관장님은 한 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으셨고 세 자매를 따뜻하게 감싸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홍지민은 “관장님이 야유회와 생일 파티 등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 주며 생계로 바쁜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장님은 과거를 떠올리며 홍지민의 언니들을 그리워했고, MC 김원희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다. 둘째 언니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며 2013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홍지민 둘째 언니의 비보를 전했다.

홍지민은 “(암을) 발견했을 때 6개월 선고받았는데 2개월도 못 살고 돌아가셨다. 큰언니하고 저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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