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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이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고스트나인은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한다. 고스트나인만의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을 포함해 ‘마일스톤’, ‘트라이앵글’ 등 특별한 ‘지금(NOW) 이 순간’의 무드가 칠해진 여섯 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컨트롤’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성도 높은 곡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놓칠 수 없는 묘미다. 괴테의 시 ‘마왕’을 모티브로 삼은 스토리는 각자 다른 방식의 죽음의 문턱 앞에 놓여있는 순간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죽음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느낌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