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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최초 수상

세계장애인의 날, 공로 인정 받아
장애 청소년 대상 ICT 경진대회 ‘행복코딩챌린지’
청각장애인 운행 택시 ‘고요한 M’
중증장애인 전용버스 ‘착한셔틀 모빌리티’ 등 힘써
  • 등록 2021-12-05 오전 9:23:20

    수정 2021-12-05 오전 9:23: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 박용주 ESG 담당(右)이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는 모습(시상자(左)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변승일 공동대표)


SK텔레콤(017670)이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민간기업부문이 올해 신설되면서 SK텔레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SK텔레콤은 장애 청소년 대상 ICT 경진대회, 청각 장애인 택시, 중증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인권 향상과 관련해 ① ICT 역량 강화 ② 정보/시설/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③ 이동권 보장 ④ 고용 안전망 강화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청소년 대상 ICT경진대회 모습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ICT 경진대회가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보검색대회’(‘99년~’04년), ‘IT 챌린지’(‘05년~’15년), ‘ICT 메이커톤대회’(‘16년~’19년), ‘행복코딩챌린지(’21) 등으로 ICT 트렌드에 맞춰 경쟁 분야를 선정하며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 ICT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SK텔레콤은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SKT의 ICT기술을 활용하여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舊 T맵택시)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청각 장애인 운전자의 손목시계로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청각장애인 전용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T케어 스마트워치를 택시에 탑재했다.

SK텔레콤 직원이 청각장애인 기사님에게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T케어 스마트워치를 설명하는 모습


‘고요한 M’ 서비스는 현재까지 97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하였고, 운행 건수는 20만 건을 돌파했다. 기사들의 월평균 수입이 240만원을 상회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전망 구축의 혁신적인 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 셔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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