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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 482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만 473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6만 2837명이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5만 4616명→5만 7175명→9만 443명→9만 3135명→10만 9831명→10만 2211명→10만 4829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9명이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06명→314명→313명→389명→385명→408명→439명이다. 사망자는 51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80대 이상 34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7405명(치명률 0.38%)이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검사 건수는 44만 3267을 기록했다. 선별진료소 양성률은 15.7%다. 총 검사 대비 양성률은 23.6%다. 다만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정확한 총 검사 건수는 집계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6210명으로 누적 4479만 9651명, 누적 접종률은 8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9489명으로 누적 4430만 433명, 86.3%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3만 5404명으로 누적 3045만 7286명, 59.4%다. 60대 이상 노령층의 3차 접종률은 87.6%에 달했다.
먹는 치료제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을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 까지 투여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실시 이후 25일부터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하여 먹는 치료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