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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빅초이` KIA 최희섭이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최희섭은 22일 구단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새 신부 김유미 씨에 대해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꼈다"며 "만나면 만날수록 인생의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인 나를 이해해줬다"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야구가 힘들었던 시절, 다시 배트를 잡을 수 있도록 정신적인 도움과 내조를 해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최희섭은 결혼 후 광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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