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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고(故) 백남봉의 사인이 전이성 폐암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딸 박윤희씨는 29일 오후 1시30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공식 인터뷰를 갖고 "전이성 폐암으로 나중에는 암이 복부로 전이 되면서 많은 장기들이 손상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병세가 호전되고 있었는데 최근 이틀 만에 폐렴이 급격하게 퍼지면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1일 오전 6시,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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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