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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박한이와 조동찬을 1,2번 타자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박한이가 1번타자로 나선 적은 많지 않다. 겨우 5경기에 나와 21타수 8안타 타율 3할8푼1리를 기록했다.
또한 시즌 막판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조동찬에 대해선 "지금 몸상태가 괜찮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조동찬은 올시즌 2번으로 나와 타율 3할2푼3리를 기록했다.
아울러 선동열 감독은 중심타선을 채태인-박석민-최형우로 구성했고 진갑용, 신명철, 이영욱, 김상수 순으로 하위타선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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