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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시후가 리얼한 취중연기를 위해 실제 술을 마신 뒤 촬영에 나섰다.
박시후는 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7회 촬영에서 술에 취해 황태희(김남주 분)에게 자신의 아픈 상처를 이야기하는 연기에 앞서 실제 술을 마셨다.
박시후는 실제 주량이 맥주 한잔일 정도로 술에 약하다. 그러나 박시후는 당시 연기를 위해 맥주 한병을 `원샷`한 채 연기에 나섰다. 술에 취한 채 특별기획팀 사무실을 찾은 구용식(박시후 분)은 마침 야근 중인 황태희를 만나 구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장여사와 형 용준, 구회장에게까지 외면당하는 등 아픈 상처로 인한 괴로움을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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