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예슬 무책임..`스파이명월` 끝까지 제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16일 공식 기자회견
"여배우 새로 캐스팅 준비"
  • 등록 2011-08-16 오후 2:02:47

    수정 2011-08-16 오후 2:04:42

▲ 한예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여주인공의 무책임한 처신으로 빚어진 `스파이명월` 제작 파행을 최소화해 끝까지 제작을 진행하겠다."

KBS가 배우 한예슬의 촬영 거부로 결방 사태를 빚은 `스파이명월`의 제작 의지를 확고히했다.

KBS는 16일 오후 여의도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공식보도자료를 내 "여주인공을 새로 캐스팅해 대체 배역이라는 비상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미국으로 출국한 한예슬을 대신할 명월 캐릭터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잠적한 한예슬에 대해서는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제작진과의 불화로 촬영을 거부했다는 주장은 한예슬의 일방적인 얘기이고 핑계일 뿐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는 게 KBS의 입장이다.   앞서 한예슬은 연출자인 황인혁 PD와 갈등을 빚고 14일 촬영 거부를 선언해 15일 방송이 결방됐다. 그리고 15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 관련기사 ◀ ☞한예슬 사태, 광고주 손배소 `우려`…청구액 100억대 관측 ☞SBS `한밤`, 美서 한예슬 만났다 ☞KBS, `한예슬 사태` 16일 긴급 기자회견 ☞한예슬 돌연 美 출국에 영화 개봉도 `비상` ☞미국 간 한예슬, 사업가와 결혼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서현, 각선미·청순미 폭발
  • "BTS 오빠~"
  • 李 점심은 김밥
  • 김혜경 미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