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구(사진제공=오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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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진구가 그간 보여준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른 천진난만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진구는 최근 진행된 친환경 문화 잡지 `오보이`의 화보 촬영에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찡그리고, 노려보며 미처 다 못 보여준 색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고 개성 있는 눈빛과 매력적인 음성, 자연스러운 연기와 친근함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진구지만 이러한 콘셉트는 거의 없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아직 아무도 자신의 모습을 모른다는 듯 카메라 앞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진구의 표정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진구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현재 `아가씨와 건달들`로 뮤지컬에 도전 중인 진구는 "대체로 어느 환경에서든 적응을 잘하는 편이다. 무슨 일이든 즐기는 편이고 영화나 뮤지컬이나 다 같은 무대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구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옥주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귀여운 악동 `네이슨`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