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출신 주은, 연하남과 11월 결혼

  • 등록 2011-09-06 오전 11:56:43

    수정 2011-09-06 오전 11:56:43

▲ 주은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그룹 레드삭스 출신 탤런트 주은(32)이 늦가을의 신부가 된다.

주은은 오는 11월19일 1년 연하인 서혜군 목사와 서울 광진구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에서 평생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교제 두 달 만에 평생을 약속할 만큼 급격히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양가 모두 개신교 목회자 집안으로 통하는 것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주은은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으로 가수 데뷔 3개월 만에 탈퇴후 연기자로 변신, 지난해 시청률 40%를 돌파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거성식품 여비서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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