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승1패 26회차 `양키스, 약체 탬파베이에 우세`

  • 등록 2011-09-19 오후 1:47:18

    수정 2011-09-19 오후 1:47:18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이하 한ㄱ국시간)~21일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1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의 46.55%는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점차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7.28%로 집계됐고, 나머지 26.17%은 원정팀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 1위 양키스는 19일 현재 91승59패를 기록, 리그 3위로 밀려나버린 라이벌 보스턴과 승점 4.5점이나 앞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돼 있다. 반면 탬파베이는 가을잔치에 나갈 희망이 점점 사라지며 최근 아메리칸리그 최하위권인 볼티모어에게 마저 2연패를 당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8경기)전은 원정팀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이 49.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은 26.26%, 홈팀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은 24.12%로 집계됐다. 디트로이트는 15일 오클랜드와의 경기 전까지 12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들어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물오른 전력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클랜드 애슬래틱스-텍사스 레인저스(13경기)전에서는 텍사스 승리 예상이 52.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삼성-두산(2경기)전에서 삼성 승리 예상(51.88%)이 최다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26.56%)과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21.56%)이 뒤를 이었다. 올 시즌 선두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이 하위권 두산을 상대로 무난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LG-넥센(1경기)전에서는 LG가 첫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팀으로 확정된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48.73%)으로 전망됐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6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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