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란제리 브랜드 새 모델 발탁…"당당한 자신감"

비비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하지원이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새 얼굴이 됐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비비안은 2016년 가을 시즌을 맞이해 하지원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비비안은 ‘Hello, My Fit’이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모두가 추구해야 할 멋진 몸매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미 자신 안에 아름다운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비비안 측은 “단순히 여성의 아름다움 그 이상인 뚜렷한 가치관이나 신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비비안의 새 캠페인에서는 하지원을 통해 진짜 아름다움은 이미 내 안에 가지고 있으며 다른 존재가 아닌 나 자신 안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비비안의 새 광고 캠페인은 오는 8월 26일부터 TV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