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감기 몸살로 팬텀·YTN 기권

  • 등록 2016-11-05 오후 2:40:31

    수정 2016-11-05 오후 2:40:31

고진영(사진=KLPGA)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고진영(21·넵스)이 감기 몸살을 이유로 대회에서 기권했다.

고진영은 5일 경기 용인의 88cc(파72·659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2라운드 10번홀 종료 후 기권했다.

KLPGA 관계자는 “고진영이 감기 몸살을 이유로 10번홀을 마친 후 기권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이날 기준 대상포인트 562점을 기록 중이다. 박성현에 1점 앞서 있다. 이번 주 대회가 끝나면 대상 포인트 1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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