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지난 26일 소녀시대 수영이 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꽃을 들고 웃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수영은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 신주쿠 내 영화관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수영은 “내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신주쿠무사시노관 에서 ‘막다른 골목의추억’이 상영 중”이라며 “역사 깊은 영화관에 제 얼굴이. 눈으로 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일본에 이어 오는 4월 국내에서 개봉하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국내에서도 팬층을 가진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 속에서 수영은 주인공 유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