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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엉동이TV’를 통해 절친한 사이인 로버트 할리를 언급했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 논란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그는 팬케이크, 쿠키 등 쿡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처가에 방문해 일상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이어 그는 “할리씨가 건강한지 와이프보다 더 체크한다. ‘지금 뭐하세요? 누구랑 같이 있어요? 왜 연락이 없어요? 뭐 하고 있어요? 잘못된 거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감시하고 있다”라며 “조금만 이상하면(이상한 행동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좋은 친구이지 않나”라고 전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4월 필로폰을 구매, 지인과 함께 투약 후 자택에서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에 2년, 40시간의 마약치료강의 수강,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