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뛴 우즈, 영향력은 1위..보너스 상금 203억원 챙겨

  • 등록 2022-11-23 오전 10:46:58

    수정 2022-11-23 오전 10:46:58

타이거 우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으로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했음에도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뽑혀 보너스 1500만달러(약 203억원)을 받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3일(한국시간)2022년 선수 영향력 지표(플레이어 임팩트 프로그램·PIP) 순위를 발표하고, 우즈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우즈는 2년 연속 이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PIP는 PGA투어가 지난해 신설한 새로운 보너스 정책으로 인터넷 검색, 미디어 노출, 토요일과 일요일 PGA 투어 중계 중 선수의 스폰서 로고가 화면에 나타난 시간, 소셜미디어 활동 및 범위 등을 검토해 순위를 정하고 순위에 따라 별도의 보너스 상금을 지급한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자동차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뒤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느라 대회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4월 마스터스로 복귀한 그는 5월 PGA 챔피언십과 7월 디오픈까지 3개 대회만 출전했다.

7월 이후 대회에 나오지 않은 우즈는 12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12월 1일에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월드 골프 챌린지에 출전하고, 10일에는 매킬로이와 한 조를 이뤄 스피스-토머스 조와 대결하는 이벤트 대회에 나간다. 15일에는 가족 골프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참가를 공식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다.

PIP 1위에 오른 우즈는 1500만달러, 2위 매킬로이는 1200만달러를 받는다.

이어 3위 조던 스피스(900만달러), 4위 저스틴 토머스(750만달러), 5위 존람(600만달러), 6위 스코티 셰플러(550만달러), 7위 잰더 쇼플리(500만달러), 8위 매튜 피츠패트릭(500만달러), 9위 윌 잴러토리스(500만달러), 10위 토니 피나우(500만달러)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11~15위에 오른 콜린 모리카와, 셰인 로리,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 빌리 호셜은 각 300만달러, 16~20위 리키 파울러와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 패트릭 캔틀레이, 빅토르 호블란은 200만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

지난해엔 상위 20위까지만 보너스 상금을 줬지만, 올해부터는 3명의 추가 선발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와 캐머런 영, 샘 번스가 21~23위에 자리해 각 2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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