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마켓, 中·日 앱스토어서 100만 다운 돌파

2개월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
  • 등록 2011-10-03 오전 9:33:46

    수정 2011-10-03 오전 9:33:4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올레마켓이 중국과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030200)는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와 일본의 앱스토어에 진출한 올레마켓이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레마켓은 지난 7월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앱스토어 `MM`을 시작으로 8월 일본 NTT도코모의 `도코모마켓`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해외 앱스토어에서 국내 앱의 빠른 성장세는 국내 개발자들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한중일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 개발자들의 앱도 11월 중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현재 이동통신사 앱스토어 위주의 해외 진출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해외 단말 제조사 및 대형 포털 사이트, SNG(쇼셜네트워크게임) 플랫폼 사업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앱 판매채널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2개월만에 토종앱 100만 수출을 달성한 것은 개발자 동반성장을 표방하는 에코노베이션 활동과 오아시스 프로젝트가 시너지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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