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패리스 힐튼이 즐겨 신는 패션슈즈 국내 진출

  • 등록 2012-03-10 오전 11:14:35

    수정 2012-03-10 오전 11:14:35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마돈나,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엘튼 존, 셰어 등 전 세계 유명 스타들이 즐겨 찾는 패션슈즈 브랜드 `Shoes Foe The Stars`가 국내에 진출한다.

넥스메디카는 스위스 브랜드 전문업체인 IkoBeauty와 손잡고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에 프랜차이즈 대리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베버리힐즈에 본점이 있는 Shoes For The Stars는 이스라엘계 패션 디자이너인 제이콥 마이어(Jacob Meir)가 설립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니콜 키드먼 주연의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 촬영에 필요한 슈즈를 직접 디자인해 패션슈즈 업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패셔니스타들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에게 차별화되고 독특한 슈즈를 선보임으로써 극단의 디자인(Extreme Design)을 표방하는 제이콥의 디자인은 한국에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기하학적인 형태에 인체공학적인 안락함을 함께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제이콥의 디자인 슈즈는 형태와 칼라면에서 기존에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신기함을 선물하는 한편 14-17 센티미터의 힐 높이와 최고급 가죽, 그리고 슈왈로브스키 쥬얼리로 장식돼 결혼식, 피로연, 패션쇼, 기념사진 촬영, 레드카펫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는 물론 일반인들의 특별 이벤트와 선물용으로도 크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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