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박지민-백예린에게 박진영이 바랐던 두 가지

  • 등록 2014-04-13 오후 8:32:12

    수정 2014-04-13 오후 8:32:12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듀오 15&(피프틴앤드)가 ‘K팝스타3’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15&는 신곡 ‘티가 나나봐’를 선보였다.

15&의 멤버 박지민, 백예린 중 박지민은 2012년 ‘K팝스타’ 시즌 1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어엿한 가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15&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가 만들어질 때 바랐던 두 가지, 외로운 가수 생활에 서로에게 친구되기. 서로의 노래 실력 배우기. 드디어 지민이에게서 예린이의 장점이, 예린이에게서 지민이의 장점이 들리기 시작한다”며, “이번 노래 정말 잘 불렀어. 자랑스러워. 오늘 컴백무대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지민은 “Thank you (박진영) 피디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답했고, 백예린도 “다시 한번 피디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이렇게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고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이유도 제가 박진영 피디님을 만났기 때문아닐까요?”라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의 행복을 중요시해주려고 노력해주는 가족같은 분들이 저희 회사에 있단 것에 감사하며 노래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오에 공개된 15&의 신곡 ‘티가 나나봐’는 정통 R&B 소울 스타일로, 사춘기 소녀들의 감성과 사랑을 담은 노래다.

▶ 관련기사 ◀
☞ 15& 신곡 '티가 나나봐' 오늘(13일) 공개
☞ 15& '티가 나나봐' 티저 영상서 '사춘기 소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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