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 '라스'서 치킨 '맹신론'…"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 등록 2015-02-26 오전 10:11:52

    수정 2015-02-26 오전 10:11:52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현석(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셰프 최현석이 이 같은 말로 치킨 사랑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맹기용과 함께 출연했다.

최현석은 “셰프는 먼저 먹고 손님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빠르다. 그러다보니 퇴근 후 허기짐이 있다”고 직업의 고충을 털어놓은 것을 계기로 ‘치킨 맹신론’을 시작했다. 퇴근 후 주문해 먹는 음식으로 ‘치킨’을 언급한 그는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사악하게 맛있다”고 말했다. 또 “치치킨은 중독이 안될 수 없는 사탄의 역사(?)”라며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다가도 입에 대는 순간 어느새 뼈만 남아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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