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진구 "영화 촬영 현장서 아내 임신, 현장베이비!" 19금 고백

  • 등록 2015-05-11 오전 9:00:47

    수정 2015-05-11 오전 9:00:47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진구가 아내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전쟁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보고회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구는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에 대해 “사실 ‘연평해전’ 촬영을 하느라 신혼여행을 못갔다. 그런데 아내가 ‘연평해전’ 현장에 깜짝 방문했다. 아마 그날 생긴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김무열을 바라보며 “현장 베이비라고 아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로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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