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카라 해체 질문에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겠다" 각오

  • 등록 2016-01-27 오전 8:31:02

    수정 2016-01-27 오전 8:31:02

카라 해체 허영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카라 해체 후 홀로서기에 돌입한 전 카라 멤버 허영지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영재발굴단’ 측은 27일 “허영지는 해체 후 심경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며 “MC들은 그런 허영지에게 ‘지금 망했냐?’, ‘왜 앵벌이를 하냐’ 등 짓궂은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어주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영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화답한 허영지는 한예슬, 황정음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고. 또한 ‘포스트 이효리’로 불린다는 얘기에 “모든 선배들을 좋아하지만, 김지선 선배님처럼 자녀 넷을 낳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4차원의 매력도 엿보였다.

‘영재발굴단’은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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