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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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백반집 사장님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려던 백종원을 붙잡고 긴급 SOS를 요청했다. 학구열 넘치는 사장님의 질문 공세에 백종원 역시 퇴근을 미루고 추가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첫 만남 당시 삽겹구이를 시식해본 MC 김성주를 재소환했다. MC 김성주는 삼겹구이를 차마 삼키지 못하고 뱉었던 첫 만남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급기야 백종원은 야채곱창집에 직접 방문해 “나 같으면 장사 안 했다”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고 사장님들은 침묵했다. 백종원은 곱창에서 불맛이 나지 않아 근심이 가득한 야채곱창집 사장님들을 위해 즉석 솔루션에 나섰다.
가게별 솔루션에 돌입한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번째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