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흉곽출구증후군’ 염증 진단…다음달 BMW 대회로 복귀

웨이트트레이닝 훈련 도중 어깨 통증 느껴
4주 휴식 및 치료 권고…다음달 20일 복귀 예정
강원도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될 전망
  • 등록 2022-09-23 오전 9:21:58

    수정 2022-09-23 오전 9:21:58

전인지(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8)가 목과 어깨 부위 부상으로 인해 약 한 달간 대회에 불참할 예정이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이트퓨처는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흉곽출구증후군에 따른 염증 진단이 나왔다”며 “담당 전문의의 4주 휴식 및 치료 권고에 따라 앞으로 3주간 대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흉곽출구증후군은 쇄골 아래 혈관 및 팔 신경 부위가 눌려 팔과 손 등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인지는 메인 후원사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어깨와 쇄골 통증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인지는 이번주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MW 아칸소 챔피언십부터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메디힐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원주시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올해 6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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