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미스터리 특집, 멤버들 우정 빛났다

  • 등록 2010-08-21 오후 8:22:46

    수정 2010-08-21 오후 9:44:14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재미 속에서도 멤버들의 우정이 빛났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미스터리 특집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주에 이어 '미스터리 특집-7'을 방송, 지도 속 7곳에서 7개 힌트를 얻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각각 유재석 정형돈 길 팀과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팀으로 나뉘어 수영장에 뛰어들고 무서운 놀이기구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것.

유재석 팀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계산을 하는가 하면 박명수 팀은 "용산역에 있는 유재석의 코딱지를 파라" 등 황당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면서 멤버들을 하나씩 단서를 찾아나갔다.

이에 모든 미션을 마치고 지정된 장소를 찾아가 멤버들은 최후 1인이 가려질 때까지 게임에 임해야 했다. 각자 자주 쓰는 말투와 제스처 등을 금지어로 정해 이를 알아내는 것이 게임의 법칙으로 정해진 것.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을 과시했다. 서로의 남다른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금지어를 끌어내려 애쓰며 큰 웃음을 자아낸 것.

결국 하하가 최종까지 남았지만 탈락자들이 있는 방으로 이동하면서 '그리고…아무도 없었다'라는 멘트와 함께 마무리지어졌다.

시청자들은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멤버들간의 모습이 빛났다"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도가 최고였다" 등의 의견을 보내며 방송에 대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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