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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재미 속에서도 멤버들의 우정이 빛났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미스터리 특집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주에 이어 '미스터리 특집-7'을 방송, 지도 속 7곳에서 7개 힌트를 얻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 팀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계산을 하는가 하면 박명수 팀은 "용산역에 있는 유재석의 코딱지를 파라" 등 황당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면서 멤버들을 하나씩 단서를 찾아나갔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을 과시했다. 서로의 남다른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금지어를 끌어내려 애쓰며 큰 웃음을 자아낸 것.
결국 하하가 최종까지 남았지만 탈락자들이 있는 방으로 이동하면서 '그리고…아무도 없었다'라는 멘트와 함께 마무리지어졌다.
시청자들은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멤버들간의 모습이 빛났다"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도가 최고였다" 등의 의견을 보내며 방송에 대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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