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도 `딸바보`? "아역배우 챙기는 모습 멋져"

  • 등록 2010-10-07 오후 3:39:25

    수정 2010-10-07 오후 3:39:25

▲ 원빈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원빈이 `딸바보`라는 애칭을 얻었다.

`딸바보`는 촬영장에서 여자 아역 배우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배우들에게 팬들이 붙여주는 별명이다.

최근 엘르TV에서 촬영한 `무비스틸-원빈`편 영상에는 원빈이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에서 여자 아역배우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이 `딸바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자상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 "결혼하면 정말 아이를 잘 돌봐줄 것 같다", "또 한 명의 딸바보 배우가 탄생했다", "원빈이 아빠면 행복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 외에도 배우 강동원 역시 영화 `의형제` 촬영 당시 아역배우와 다정히 놀아주는 영상이 공개돼 `딸바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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