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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속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한 화영(류화영·19)이 자작 랩을 6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티아라에 대한 애정도 변함없이 나타냈다.
화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가사 쓰는 연습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팬 여러분의 기대 저버리지 않고 도태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달라. 새롭게 한층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이에 앞서 화영은 티아라도 응원했다. 그는 ”오늘 티아라 컴백 무대네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팬들에 당부했다.
화영의 탈퇴로 7인조로 재편된 티아라는 이날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섹시 러브(Sexy Love)’와 ‘낮과 밤’을 무대를 선보였다. ‘왕따설’ 논란 이후 첫 공식 무대였다.
화영과 티아라 멤버들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근 한 달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왕따설을 각각 부인하고 팬들을 혼란스럽게 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