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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성은 30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을 통해 이같이 전한 뒤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폴라로이드’는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어머니가 또 다른 아픔을 가진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영화 ‘물의 이름으로’, 드라마 ‘댜오만 공주’ 등 중국에서 활동한 배우 정재연이 주인공 은주 역할을 맡았으며, 아역배우 김태용과 중국배우 양범이 각각 은주의 아들 수호와 양밍으로 출연한다.
주호성은 “그동안 배우로, 제작자로 쌓아왔던 노하우를 발휘해 가족애로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적인 로맨틱 휴먼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영화는 한중합작으로 제작된다. 오는 10월 한국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