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더 이상 성형수술은 없다” 선언한 이유

  • 등록 2020-11-30 오후 2:01:19

    수정 2020-11-30 오후 2:01:1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대륙의 첫사랑’으로 불리는 배우 홍수아가 ‘강호동의 밥심’에 찾아온다.

배우 홍수아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홍수아는 3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힌 성형설에 대한 생각과 자신을 둘러싼 성형에 대한 모든 것을 최초로 공개한다.

홍수아는 처음 성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이제 더 이상의 성형은 없다”고 대국민 선서를 하며 성형 종식을 전격 발표한다.

데뷔 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괄량이의 모습을 보여준 홍수아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서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아 배우로서의 갈증을 느껴 중국으로 가게 됐다”고 고백하며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들려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사는 홍수아에게 힘을 주기 위해 절친 여배우가 깜짝 등장한다.

최근 홍수아는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매일 아침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홍수아를 위해 연예계 절친이 깜짝 등장한 것.

홍수아와 찰떡 케미를 보여준 몰래 온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수아 외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국민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도 출연해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최환희는 최근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 첫 예능으로 30일 방송되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세상에 없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그는 이제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최진실의 아들이 아닌 힙합 가수 지플랫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홍수아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가수로 새 출발한 최환희의 사연은 30일 오후 10시 SBS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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