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본업 턴어라운드·신성장동력 확보…목표가↑ -하나

1Q 영업이익 29억원...흑자전환
국내·외 신규 거래처·이연수요 확보
  • 등록 2021-05-13 오전 7:39:58

    수정 2021-05-13 오전 7:39:58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덴티스(261200)에 대해 기존 임플란트 사업 외에도 디지털 투명교정솔루션 등 신사업으로의 확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300원을 제시했다.

덴티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8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미국·중국 등 주요 지역의 영업환경 개선과 국내 신규고객 증가로 국내 매출액이 증가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동사는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한 908억원의 매출액, 흑자전환한 20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북미향 매출액은 기존 서부지역에서 동부지역으로의 신규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하고 올해 국내 매출액은 국내 신규 거래·기존 병원 점유율 증가로 4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신규지역 확장 효과와 투명교정 신사업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꾸준한 분기별 성장이 예상된다”며 “제품별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도 개선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2019년 대비 9.5%포인트 증가한 2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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