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3' 부배, 폭풍의 핵 활약 기대

  • 등록 2022-02-18 오후 2:08:56

    수정 2022-02-18 오후 2:08: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할 준비를 마쳤다.

부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첫방송하는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사곡3’에 출연한다.

‘결사곡’은 3명의 여주인공이 상상도 못했던 불행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에 관한 이야기도 다룬다.

부배는 이 드라마의 시즌1부터 SF전자 차남이자 남가빈(임혜영)의 전 남자친구인 서동마 역을 맡고 있다. 앞서 서동마는 이전 시즌에서 부혜령(이가령), 남가빈, 사피영(박주미) 등 무려 3명의 여인과 엮이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폭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부배는 이번 시즌에서도 서동마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부배는 그간 MBC ‘비밀과 거짓말’, ‘워킹맘 육아대디’, KBS2 ‘뻐꾸기 둥지’, SBS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 스케치이엔엠 측은 “오랜 기간 착실하게 쌓아 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부배가 ‘결사곡3’을 통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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