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보자!" 첫 내한 공연 ★들도 관심 '후끈'

3일 어셔 첫 내한 공연 앞두고 연예인들 티켓 예매 문의 '쇄도'
  • 등록 2010-07-02 오전 11:09:04

    수정 2010-07-02 오후 6:56:51

▲ 어셔(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세계적인 R&B 가수 어셔(Usher·32)의 첫 내한공연에 한국 스타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일 어셔의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액세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 어셔의 내한 공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이 연락을 해왔다. 이 외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 측도 티켓 예매를 마쳤다.

아이돌 기획사인 SM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어셔의 음악을 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아 스케줄이 비는 가수들은 개별적으로 가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1994년 데뷔 이래 4500만 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어셔는 명실공히 세계 최정상급 팝스타다. 이에 가수들뿐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배우들도 어셔의 무대를 보려고 여럿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어셔는 그래미상 5회·빌보드 뮤직 어워드 13회 수상기록과 더불어 빌보드 매거진이 뽑은 '21세기 가장 핫한 솔로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음악팬과 평단으로부터 고루 호평을 받는 뮤지션이다. '예!'(Yeah!), '컨페션스 파트 Ⅱ'(Confessions Part Ⅱ), '번'(Burn) 등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한 히트곡도 많다.

2일 내한한 어셔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0층에서 내한공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다음날인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하고 4일 대만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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