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 니퍼트. 사진=두산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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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두산 니퍼트가 장염으로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니퍼트가 이날 장염 증세를 호소, 선발 투수를 니퍼트에서 임태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니퍼트는 이날 잠실 LG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했고, 선발 등판이 불발된 이후 통역과 함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
두산 관계자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오늘 오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 가벼운 장염 증세다. 치료를 받으면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선발은 리즈(LG)와 임태훈(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