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사진=나무엑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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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전혜빈이 요리사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활약 중인 전혜빈은 KBS2 드라마 스페셜 ‘카레의 맛’에 여주인공 유미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카레의 맛’에서 전혜빈이 연기할 유미는 1인 전용 카레 음식점 ‘고양이 식당’을 운영하지만 카레 만드는 데는 소질이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전혜빈은 촬영장에서 수준급 칼질에 탁월한 솜씨로 양파를 다지는 등의 모습으로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전혜빈이 촬영 중 요리하는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카레의 맛’은 유미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