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방송에서 처음 밝힌 멤버들의 고민은?

  • 등록 2016-02-27 오후 5:35:00

    수정 2016-02-27 오후 5:35: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민들을 만나기 전 멤버들은 한 평 남짓 작은 천막 안에서 자신들의 고민과 마주하였고, 한 번도 방송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어, 혜민 스님, 조정민 목사, 만화가 윤태호,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와 마주 앉아 고민 상담 방법을 배웠다. 멤버들은 취업의 꿈을 안고 사는 노량진,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여의도, 고민 많은 청춘의 거리 대학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광화문 등 서울 시내 곳곳에 ‘고민 천막’을 설치해 시민들을 기다렸다.

‘고민 천막’에서 만난 시민들은 취직, 연애, 직장문제 등 마음속 다양한 고민을 꺼냈으며, 지우개로 나쁜 기억을 지우며 후련해 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이 더 큰 위로를 받았다고. 27일 오후 6시20분 방송.

한편, 방송에서 공개 될 ‘무한도전’ 멤버들의 고민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를 해주신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하여 500분에게 ‘나쁜 기억 지우개’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realmudo를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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