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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과거 상간녀 소송.. 심경 고백 "나쁜 생각 들었다"

  • 등록 2020-06-29 오후 1:20:36

    수정 2020-06-29 오후 5:53:03

김세아 과거 스캔들 언급.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김세아가 사생활 스캔들 후 공백을 깨고 국밥집을 찾아와 그간의 심경을 고백 한다.

29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세아가 5년의 공백을 깨고 국밥집을 찾는다.

1996년 김세아는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뒤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김세아는 돌연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국밥집에서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전한다. 당시 김세아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해 법정 다툼을 이어왔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B부회장의 아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B 부회장의 아내는 혼인 파탄의 책임을 물어 1억 원 상당의 위자료를 요구했다. 김세아는 이에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

이후 지난해 인터뷰에서 김세아는 “(해당 소송은)2년 전에 끝이 났다. 소송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할 수 없지만 명쾌하게 끝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을 보내보니 그런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할 수 있는 성숙한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세아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녹화에서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김세아는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며 조심스럽게 스캔들에 대해서 말문을 연다. 그녀는 “당시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사건 이후 아이들에게 일부러 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힌 김세아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데 갑자기 둘째 아들이 ‘엄마 죽지마’라고 말했다”라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세아는 먹먹한 심정으로 ‘그 날’의 기억을 꺼내놓는다.

이내 김세아는 아들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만든다.

스캔들 이후 최초로 밝히는 김세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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