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골프의 여성 전용 클럽 씨즈(C‘s)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진=야마하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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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야마하골프가 여성용 클럽 ‘씨즈(C‘s)’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출시한 씨즈는 여성 골퍼만을 위해 일본 야마하골프 본사가 직접 개발한 모델이다. 초기부터 한국 여성골퍼 1만 명 이상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수많은 데이터와 실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씨즈에는 야마하골프의 신기술 ‘부스트링(Boostring)’ 공법을 적용한 최초의 여성 전용 클럽이다. 부스트링은 페이스를 둘러싼 링 형태의 리브가(Rib)가 헤드 변형을 억제해 균일한 수축과 팽창을 일으킨다. 이를 통해 볼의 초속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볼 초속을 높여 거리 증가에 도움을 준다.
헤드체적(460cc)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헤드를 크게 만들어 중심 심도(22.2mm)를 더 깊게 위치시킴으로써 여성 전용 클럽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공의 직진성을 높이고 미스 샷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야마하골프는 씨즈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씨즈 아이언을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씨즈의 우드 종류 제품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