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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제 경찰분께서 저를 구해주시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며 “저는 그 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제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다. 감사하다”고 자신을 구해준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 정말 괴롭다. 제발 저 괴롭히는 거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15일에는 “밥은 여전히 못 먹고 있다 현재 36kg이다.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를 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다.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저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민아가 언급한 ‘사람들’이 ‘아이러브’ 멤버들이라고 추측했다.
신민아 ‘왕따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상황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러브 멤버들은 오는 8월 걸그룹 ‘보토패스’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