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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측, 폭로자 D씨 육성파일 공개..."대국민사기극...변호사 실수한 것"

  • 등록 2021-03-17 오후 2:50:07

    수정 2021-03-17 오후 2:50:07

기성용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가 MBC ‘PD수첩’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PD수첩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 D씨의 육성파일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육성파일에 따르면 폭로자 D씨는 기존에 해온 피해 주장이나 전날 ‘PD수첩’에서 한 얘기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육성파일에 따르면 D씨는 “사건보도는 오보이고 기성용 선수가 아니니 자신의 변호사에게 정정해달라고 했는데 (박지훈)변호사가 ‘그러면 대국민 사기극이 된다고, 자기 입장이 뭐가 되냐’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D씨는 “변호사가 실수한 것이니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워야지”라며 “변호사에게 오보라고 얘기를 해달라고 했는데 변호사는 ‘그러면 나는 한국에서 못산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D씨는 ’기성용 측이 회유하고 협박했다‘는 내용에 대해 ”어유~ 그런거 전혀 없다. 우리는 아무런 얘기없고 자기들끼리 소설 쓰고 있다“며 ”자신의 변호사가 자신에게 확인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 사건을 마음대로 언론에 흘렸다“는 말도 했다.

아울러 “기사가 오보라고 나가는 쪽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오보라고 하면 내면 성용이형이 명예훼손을 걸 수 있는데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해달라”도 했다.

더불어 “변호사는 ‘자기는 X됐다’고 했다. 대국민사기극이라고 했다”며 “나는 언론에 내 이름이 나와도 어차피 잊혀질 사람이니까 안움직일거다”고도 한 말도 육성파일에 포함돼있다..

이에 앞서 D씨는 전날 방송된 MBC ‘PD수첩’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성용의 성기 모양까지 기억난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또한 “이 자리까지 오기 정말 힘들었다”며 “이제 겁나지 않는다. 만약에 거짓이라면 다 놓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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