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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이동건이 다른 남자 연예인의 입대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이날 입대 전 취재진과 만나 "늦게 가는 만큼 다른 분들에게 누가 될까 걱정이다"며 "더 열심히 훈련 받고 군 생활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동건은 취재진의 거수 경례 요청에는 두손으로 사양을 하며 "아직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 못하겠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갑작스런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전해 미안하다"며 일본 팬을 비롯한 30여명의 팬들의 환송을 받고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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