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남성그룹 SG워너비 출신인 가수 채동하(30, 본명 최도식)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에 팬들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동하는 최근 일본 프로모션 중 귀국해 자택에 머무르던 중이었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채동하의 사망 소식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힘든 시간도 결국 지나가는 건데 순간을 넘기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의견도 여럿 있었다.
한편 채동하는 지난 1월 VOS 박지헌과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활동중이었다.
▶ 관련기사 ◀ ☞경찰 "채동하 사망 확인…매니저 신고" ☞`자살추정` SG워너비 출신 채동하는 누구? ☞`채동하 사망` SG워너비 김진호·김용준 `충격` ☞`SG워너비` 출신 채동하,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