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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는 3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무사 백동수` 제작 초기부터 30부작을 염두에 뒀다"며 "출연진들도 연장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지난 7월4일 첫 방송이 MBC `미스 리플리`와 KBS 2TV `동안미녀`에 밀려 시청률 최하위로 출발했으나 한 달여 만에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미스 리플리`와 `동안미녀`의 후속인 MBC `계백`과 KBS 2TV `스파이 명월`을 제치고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지켜왔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랜만에 만드는 멜로드라마이니 만큼 김 작가와 정 PD가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