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드라마 종영 직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 패션지 슈어와 화보를 진행했다. 그녀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에 머무는 중 6월 지성과 결혼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이보영은 "결혼은 우리 두 사람에게 큰 터닝 포인트가 될 텐데 그런 의미에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결론은 지금은 일을 할 때라는 것이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보영은 나른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는 후문. 특히 매 컷마다 의상에 걸맞는 완벽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보여줘 현장에서 `역시 배우`라는 찬사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