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설현, "일상이 애교" 男心 녹네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설현이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는 ‘일상 애교’가 화제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설현이 ‘일상 애교’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일일연속극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설현은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 중 막내 공나리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극중 그의 깜찍한 표정과 눈웃음, 말투와 제스처까지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 이미지 그대로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일 방송된 23회에서는 극중 교복 차림일 때나, 잠옷 차림일 때나 몸에 베인듯한 일상 애교를 과시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잠들기 전 파자마 차림으로 언니 공진주(강별 분)에게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큰 오빠 공준수(임주환 분)과 나란히 앉은 아침 식사 때에도 깜찍한 손동작과 눈웃음을 보여 ‘애교 종결자’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설현 같은 동생 있으면 좋겠다” “요즘 설현 보면 광대 폭발” “국민 막내 동생 될 듯” 등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막장’ 없는 ‘힐링 드라마’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설현이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는 ‘일상 애교’가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