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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3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신화는 17주년, 12집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동완은 “가족 같은 동료애 덕분”이라며 “우리 멤버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개인’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이라 여긴다”고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또 혜성은 “모두들 숨기는 것 없이 드러내는 편이라 오히려 오래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리더의 역할도 굉장히 컸다”는 말을 잊지 않으며 리더 에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앤디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끼도 많고 잘 갖춰진 친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배워야 할 점도 보인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또 민우는 “보이 그룹을 보면 초창기 우리 모습이 많이 떠오른다”며 “다들 꼭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였다.
지난 1월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의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전진은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터보 형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고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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