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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로 오프닝을 했던 ‘나 혼자 산다’ 팀. 기안84는 “반갑긴 뭘 반갑냐”며 “욕이나 바가지로 먹었는데. 나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때 기안84는 갑자기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박나래, 손담비는 당황했다.
박나래는 “많은 댓글들이 있었는데 저희가 기안84님을 따돌리고 있다는 글이 있었다”며 “그 댓글을 쓰신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 기안84님은 우리를 따돌렸으면 따돌렸지 따돌림을 당하시는 분이 아니다. 아주 굳건하고 강건하신 분이다. 흔들리지 않는다. 오해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고 박나래, 손담비가 이 모습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