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선거운동 마지막 날 첫 일정 `노회찬 버스` 6411번

"노동의 새벽을 여는 분들, 노동 존중 서울 만들 것"
  • 등록 2021-04-06 오전 7:36:20

    수정 2021-04-06 오전 7:36:38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7 재·보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노회찬 버스`로 알려진 6411번 첫 차를 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4·7 재·보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노회찬 버스`로 알려진 6411번 첫 차에 오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영선 페이스북)


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선거 운동 마지막날 새벽. 서울의 아침을 여는, 일명 노회찬 버스로 알려진 6411번 첫차를 타고 하루를 시작했다”며 “새벽 3시 55분. 구로 차고지를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안이 발 디딜틈 없이 만차가 된다. 낮의 시내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랜만에 다시 보는 풍경”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 이어 “`노동의 새벽`을 여는 분들. 이분들의 노고로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면서 “우리의 일터 곳곳에 이분들의 손길이, 정성이 그리고 힘겨운 노동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노동은 거짓이 없다. 코로나19로 누군가는 재택근무를 할 때도 이들은 새벽의 만원버스에 몸을 실어야 했다”면서 “이 분들의 고단함을 감싸주는 서울, 코로나로부터 삶을 지켜주는 서울, 노동 존중의 서울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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