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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여러분과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다. 저희 가정에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며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활동하며 ‘와’, ‘바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영상 말미에 그는 “내년 영화 두 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새로운 (작품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